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산물 수입 개방화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발전시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리며, 오산시 농촌지도자 연합회와 농업경영인 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가 주관하고, 오산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풍성한 수확을 이룬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 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