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공무원노조, 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성금 전달

2017-11-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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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실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사진 왼쪽)이 윤정순 행복돌봄과장에게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제공]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윤실)은 최근 겨울을 앞두고 난방문제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모으기' 성금 2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윤실 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될 수 있게 올해도 약소하나마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성금은 군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기탁,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구입, 전달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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