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올해로 12회를 맞은 '딤채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치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매해 대유위니아가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6일 대유위니아 임직원들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방문해 딤채식품이 생산한 ‘건강담은 김치’ 3000kg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대유위니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대 병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기부했고, 지난 여름에는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가전 제품 '무상수리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더불어 함께 나누는 즐거운 사회를 위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대유위니아가 되겠다"며 “건강담은 김치를 통해 꿈나무 마을 아이들이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은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공동체로 현재 50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