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남산 서울, 외부사업의 4개 사업부는 조리 경연대회 및 최고급 식재료 전시, 라이브 칵테일 쇼 등 식음 전반에 걸쳐 최신 트랜드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최정상 셰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현재국 셰프와 외부사업 스테이트 타워의 김경탁 셰프가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메뉴 등을 선보이는 경연을 펼쳤고 신세계조선호텔 성영목 대표이사, 조형학 총주방장을 포함해 6명의 심사위원이 식재료 활용, 메뉴 구성과 스토리텔링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스테이트 타워의 김경탁 셰프가 1등을 차지했다. 그는 스테이트 타워에서 직접 기르는 유기농 작물을 활용해 건강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테이트 팜’ 요리를 선보였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 & 바 김대욱 바텐더는 클래식 마티니를, 홍연 황천복 셰프는 딤섬을, 조선델리 파티시에는 슈가 크래프트 케이크를 직접 선보였으며 그 밖에도 외부사업의 김치 및 장아찌, 격물공부의 플라워 연출 등도 공유했다.
‘컬리너리 페어’를 총괄한 신세계조선호텔 조리담당 조형학 총주방장은 “이번 페어를 통해 신세계조선호텔 전 직원들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 사업부의 서비스 표준화 및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