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7년 크라우드 펀딩 소상공인 창업경진대회’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과 자본력을 갖춘 민간 투자자들을 연결해 소상공인의 원활한 창업자금 마련과 우수 아이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8월28일부터 10월10일까지 창업 7년 이하의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프랜차이즈 업체로부터 전국 634개의 창업 아이템을 접수받아 그 중 263개를 선별했으며, 인천지역은 7개 아이템이 선정되었다.
시민 누구나 크라우드 펀딩 중개사 플랫폼에 접속하여 가상의 투자금(500만원)으로 한 개 아이템에 200만원까지 모의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실전펀딩에 진출할 50개 아이템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는 크라우드 펀딩 중개사 오픈트레이드 서비스(https://otrade.co/semas)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은 “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거쳐 최종 선정된 아이템은 실전펀딩을 통해 창업자금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모의 펀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