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베이시스트 송홍섭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주최한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은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은관훈장을 비롯해 보관훈장, 대통령 표창 등 총 28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안았다.
▶문화훈장(6명)
은관 = 남진(가수), 박근형, 윤여정(연기자)
보관 = 이경규(코미디언), 이금림(작가), 故김지석(프로그래머)
▶대통령 표창(7명)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연기자), 김미화(코미디언), 바니걸스(가수), 양지운(성우), 하지영(작사가)
▶국무총리 표창(8명)
지성(연기자), 엑소(EXO), 션, 장윤정(이상 가수), 김종석(코미디언), 송홍섭(연주자), 장유진(성우) 이응복(PD)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7명): 남궁민, 박보검, 라미란, 박보영(이상 연기자), 트와이스, 비투비(이상 가수), 이선진(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