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에는 슈퍼주니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년 만의 활동을 앞두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원조 예능돌’로 유명한 만큼, 출연 소식이 알려진 후 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여전한 예능감으로 또 한 번 ‘레전드’ 방송을 만들어 시청자의 기대감을 돋웠다.
김희철은 이날 형님이 아닌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교탁 앞에 선 김희철은 “이 자리에 서니 김영철에게 의지하게 된다”며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성은 강호동과 신선한 호흡을 자랑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예능감이 만개했다. 다른 멤버의 퀴즈에 ‘아무 말 잔치’로 끊임없이 오답을 말하며 여전한 입담을 증명한 것. 슈퍼주니어는 지치지 않고 오답을 쏟아냈고, 형님들과 먼저 오답을 말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