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 산단부지 '선보상 착수'…11월 중에 지급 예정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선보상 작업'에 착수했다.

2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선보상(1차)을 위한 '물건조사'를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이에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확정된 물건의 보상금을 11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 물건 소유자의 추가 요청으로 보상협의(2018년 4월 예정) 전에 지장물 이전이 불가피 하거나, 경제적 사정 등으로 사전 보상이 필요하다면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도시공사는 이번 2차 선보상 신청자에 대해선 물건조사와 감정평가 후 다음달 중으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브레인시티 보상사업단(031-662-4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 한신공영 "평택브레인시티 공동주택 브리지론 연장"
•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시민과 소통해 평택브레인시티 성공적 마무리 집중"

평택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4912㎡(약 146만 평)규모로 성균관대학교 사이언스파크 캠퍼스를 포함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