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회사는 홈페이지에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을 공개하고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7개 세부원칙을 준수할 것을 선언했다.
제브라투자자문은 국내 최초로 기업지배구조개선에 특화된 운용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투자자문사로는 처음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에 참여하게 됐다. 돌턴인베스트먼트는 외국계 투자회사로는 오아시스매니지먼트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한다.
이로써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전체 가입기관은 자산운용사 2개, 자문사 2개, 사모펀드 등 기타 기관투자자 6개, 외국 투자회사 2개 등 모두 12개사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