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경기 남양주시 부시장이 2일 자매도시인 경남 사천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최 부시장은 이날 사천읍사무소 대강당에서 사천 시민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바로알기 특강 – 명품도시, 남양주를 말한다'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부시장은 특강을 통해 자매도시 바로알기, 교류협력 활성화 차원에서 남양주의 핵심정책과 발전계획을 설명했다.
최 부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사천시와 주요 축제 상호방문, 청소년 및 민간 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두 도시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