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인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권도시광명’을 주제어로 인권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제4회 광명시 인권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24일까지 30일간 계속되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인권지향성, 참신성, 홍보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당선자 20명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자들에게는 시장표창이 수여되며 제69회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한 대형 인권 현수막에 당선 내용이 기록된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인권 우수 및 개선 사례, 인권그림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시민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