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남, OST '해가 지기 전에'로 유지태에게 건넨 위로···감정 극대화

2017-11-0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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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매드독' 캡처]


에릭 남이 부른 '매드독' OST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최강우(유지태)와 김민준(우도환)은 김범준(김영훈)의 자살 비행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김범준의 자살 비행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최강우와 김민준, 두 사람의 혼란스러운 모습이 그려졌지만 최강우는 다시 한번 가족을 떠올리며 힘을 얻고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 장면에서 흘러나온 에릭 남의 '해가 지기 전에'는 '산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다시 널 생각해', '더 어두운 여기 홀로 남아 널 위해서 난 기도해' 등의 따뜻한 가사로 최강우와 김민준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해가 지기 전에'는 어쿠스틱한 피아노 선율과 에릭 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위로를 건네는 곡으로 드라마 '매드독'과 잘 어우러지며 극의 감성을 더한다는 호평도 받은 바 있다.

에릭 남의 '해가 지기 전에'는 지난달 12일 발매됐으며, 드라마 '매드독'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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