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도병원은 지난 1일 환자 치료 중심의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병문안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병문안 시간 지정, 허용시간 외 면회 통제, 병문안객 명부 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자 지정, 상시 보호자 출입증 발급, 병문안 시 지켜야할 준수사항 등을 배너와 포스터, 유인물 배포를 통해 병문안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병문안 허용 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한차례,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6시부터 8시 두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