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지난 31일 ‘2017 비만 예방의 날’을 캠페인을 펼쳤다.
‘하이파이브(High-Five) 2017, 건강한 습관으로 가벼워지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허리둘레 관리의 중요성과 측정방법을 안내해 비만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 혈압·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광주시 주야간 걷기동호회 홍보, 흡연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을 안내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윤인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신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