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일) 6.6196위안...0.16% 가치 상승

[사진=신화통신]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104위안 낮춘 6.619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당 가치가 전거래일 대비 0.16% 추가 상승했다는 의미다.

전날 위안화의 달러당 공식 마감가는 6.6161위안, 오후 11시 기준(현지시간) 마감가는 6.6020위안으로 이러한 환율 하락세를 반영해 기준환율을 고시한 것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698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01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7757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8.36원이다.

관련기사

• 한ㆍ중 갈등 봉합에 관련주 신고가 속출
• 산업은행, 홍콩·대만서 14억위안 역외 공모채 발행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