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 증권사도 외환보유액 운용을 위한 외화채권 매매 거래 기관에 포함된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운용을 위한 외화채권 매매 시 외국계 대형투자은행 뿐 아니라 국내 증권사도 거래기관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한은은 "국내 투자자의 해외증권투자가 확대되는 등 국내 증권사의 외화채권 거래가 늘어나고 있다"며 "중개 역량이 과거에 비해 강화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은은 국내 증권사 중 적격투자등급(국제신용평가사 기준) 등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증권사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이창용 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커지면 단호하게 개입"환율 1500원 오나…이창용 한은 총재 "외환위기 걱정 과도" #외화채권매매 #증권사 #한국은행 #한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