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사진=연합] 분당 위기에 처한 바른정당이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문제를 논의한다.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국정감사 결산과 당 현안 논의를 위한 의총을 소집한다"며 "반드시 참석해 달라"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총은 이날 오후 4시 국회에서 열리며, 의총 직후에는 만찬 자리도 예정됐다. 앞서 통합파 의원들은 당대 당 통합이 불발되면 국정감사가 끝나는 31일 이후 탈당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탈당 시점은 일단 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11월 13일 이전으로 잡아놓은 상황이다. 관련기사유승민 "2년 전 오늘 바른정당 창당…창당정신 그대로 남아있다"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공개모집 1차 마감…유승민 등 바른정당 출신 전원 신청 #바른정당 #분당 #의원총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