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 교육 실시

2017-10-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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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는 지난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입자 208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의 경우 자립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관리 상담을 3년 동안 연 2회(총 6회)를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가입 조건으로,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복지제도와 생애경력개발의 이해』 및 『신용과 부채 관리』를 주제로 고용노동부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재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차상위계층의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사업 안내 및 신청 방법’, ‘개인신용등급의 오해와 진실!’, ‘10분 만에 채무자가 되는 피해사례’ 등 재미있고 유쾌한 강의로 가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2018년도 상반기 희망통장가입자 자립역량 교육에는 한층 더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교육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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