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안양권 6개 대학과 26일 대림대 수암관에서 제4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대학-안양시 미래를 위한 공동발전 방안’을 주제로‘산업체 수요인력 조사’와‘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물건을 사고 파는 장소의 개념을 넘어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명소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과 학·관 교류협력사업 등을 통해 대학은 우수 인적자원과 연구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에서는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학-관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