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국제교류활동대전은 ‘청소년 꿈의 영토를 넓혀라’라는 주제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교 등이 참가해서 그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해외답사단, 조사연수단, 세계시민학교, 모의유엔, 홈스테이, 시스터스쿨 등 10여 개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극, 합창 등의 공연과 함께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항공승무원 체험, 세계나라 의복과 음식체험, 글로벌 국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는 ‘꿈, 바라는 대로’라는 주제로 250개 팀 10,000여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동아리 특성에 맞는 공연과 체험부스를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여 진행한다. 댄스와 밴드, 보컬, 오케스트라 등 각종 동아리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어 본인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사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시흥시 청소년은 참! 좋겠다’는 뿌듯한 말이 시흥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다른 나라에서도 들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