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18억원이 순유출했다. 661억원이 유입된 반면 979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86억원이 들어오며 6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 지난 12일부터 10거래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키움투자자산운용, SC로위와 아시아 사모 대출 펀드 조성금감원 "채권형 펀드 수탁고, 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가" 이는 코스피가 재차 사상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차익을 노린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단기자금으로 알려진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6001억원이 이탈했다. #펀드 #주식형 #주식형펀드 #금투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