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0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18억원이 순유출했다. 661억원이 유입된 반면 979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86억원이 들어오며 6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보였다. 지난 12일부터 10거래일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콜마홀딩스, 美 행동주의 펀드 지분 확보 소식에 13%대↑중기부 "모태펀드, 비수도권 벤처투자 2배로 확대" 이는 코스피가 재차 사상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면서 차익을 노린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증시 호황에 힘입어 단기자금으로 알려진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6001억원이 이탈했다. #펀드 #주식형 #주식형펀드 #금투협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양성모 paperkiller@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