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일 “한국은행이 어제 금리를 동결했지만 동시에 추후 금리 인상 가능성 신호를 보냈다”면서 “정책 당국은 냉정한 인식을 바탕으로 선제적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장은 냉정해서 낙관적인 전망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는 시장에 신뢰와 안정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난달 25일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르는 한·미 간 금리 역전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가계부채 연착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어제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 규모가 아시아에서 1위라는 조사가 나왔다”면서 “만약에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는 폭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부가 가계 부채 연착륙을 위해 책임을 다해야 할 때임을 거듭 지적한다”며 “다음 주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가계부채 대책이 실효성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장은 냉정해서 낙관적인 전망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로는 시장에 신뢰와 안정을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난달 25일 예상되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르는 한·미 간 금리 역전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가계부채 연착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어제는 한국의 국내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 규모가 아시아에서 1위라는 조사가 나왔다”면서 “만약에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는 폭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