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와산업이 2016년 HACCP 컨설팅을 신청해서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은 19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한국식품컨설팅에서 총 12회 컨설팅이 진행된다. 남구청에서는 800만원의 사업비 중 560만원을 지원해 축산물 HACCP 컨설팅을 사업을 지원한다.
㈜삼와산업에서는 2003년 HACCP 최초 인증을 받았고 매년 4~5월 HACCP 재인증 심사를 거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HACCP 컨설팅은 변경된 HACCP 인증 기준의 개정된 사항을 정립해 더 위생적인 축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삼와산업이 HACCP 컨설팅을 받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위생 및 안정성이 확보돼 구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