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상하이사무소 법인설립등기허가를 받고 상하이시 공안국으로부터 등기등록증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상하이사무소는 광주시가 해외에 최초로 설립하는 사무소로, 오는 12월 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하이무소는 광주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중국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국시장 개척과 통상 지원, 투자유치, 협력 교류 등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전남도는 현재 중국 상하이와 미국 뉴욕, 일본 오사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상하이에서는 소장을 포함 4명이, 나머지 3곳에는 소장 포함 2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