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크루즈모항이 나날이 번창하고 있다. 최근엔 하루 7000명을 접객하는 신기록도 세웠다.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최근 칭다오 크루즈 모항에는 MSC 크루즈사의 '리리카'호, 스카이시 크루즈의 골든에라호 등이 잇달아 크루즈 무드에 입항했다. 칭다오 크루즈 모항의 하루 접객 수는 최고 7000명에 육박하며 사상 신기록도 세웠다고 신문은 전했다.
올 들어 칭다오 크루즈모항에는 모두 77척 크루즈선이 입항했으며, 입출항 승객 수도 8만7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