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에 배우 안세하(왼쪽부터), 김지석, 한예슬, 류현경, 이상희, 이상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7.9.29 mjkang@yna.co.kr/2017-09-29 14:49:1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배우 김지석이 '국민 첫사랑' 타이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예슬, 김지석, 이상우, 류현경, 안세하, 이상희가 참석했다.
김지석은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남사친' 역할이 끌렸다"면서 "그리고 실제로 오래된 여사친도 없고 첫사랑과 알고 지내는 사이가 아니라서 저와 한예슬 사이의 관계가 가장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는 37살이지만 '국민 첫사랑' 타이틀 얻어 보고 싶다"면서 "누구나 첫사랑이라는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보실 때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