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해외사업부문 총괄 배리 앵글 선임…韓 포함 사업구조 재편 주도

2017-10-04 18:07
  • 글자크기 설정

- 북미와 중국 이외의 한국 포함한 글로벌 사업부문 총괄

제너럴모터스(GM)가 해외사업부문(GMI)과 남미부문 새 총괄 임원을 선임했다.

4일 한국GM에 따르면 GM은 내년 1월 1일부로 배리 엥글 GM 총괄 부사장 겸 GM 남미부문 사장을 내년 1월 1일부로 선임했다. 엥글 사장은 올해 말 은퇴를 앞둔 스테판 자코비 사장의 뒤를 이어 내년부터 남미부문을 통합한 새 GM 해외사업부문을 책임진다. 북미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을 관장한다. GM의 해외사업부문에는 한국GM도 속해 있다.

엥글 사장은 새 사업부문 수장으로서 국가별로 경쟁 시장 수익성 증대와 성장 강화를 주도할 예정이다.

매리 바라 GM 회장 겸 CEO는 “자코비 사장의 지난 4년간 공헌과 특히 지난 몇 개월에 걸친 해외사업부문 사업구조 재편을 이끌어 온 점에 감사한다”며 “두 지역 사업부문을 통합하는 리더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영 효율을 이끌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