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B-1B랜서, 北동해공역 비행. [사진=연합] 미국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가 지난 23일 북한 동해 국제공역을 비행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가 한미 양국의 사전조율에 따라 진행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공보과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이번 B-1B의 동해상 비행은 한미간 충분한 사전조율이 있었고 긴밀한 공조 하에 이뤄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노재천 합동참보본부 공보실장은 B-1B 출격에 따른 북한군의 대응 동향에 대해서는 "이번 미국의 군사적 조치간 한미 양국은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었다"며 "북한군의 동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고 답했다.관련기사한·미·일, 美폭격기 'B-1B' 참여 공중훈련…北 ICBM 대응 B-1B 랜서, 한국군 국군의 날 처음 등장 #B-1B #한미 #국방 #사전조율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