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한국 방문한 '킹스맨', 콜린 퍼스·태런 에저튼·마크 스트롱 '젠틀함' 실화냐?

2017-09-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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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의 콜린 퍼스, 태론 에저튼, 마크 스트롱[사진=연합뉴스 제공]

'킹스맨2'의 주역들인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한국 팬들을 향한 '젠틀'한 첫 인사를 건넸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수입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킹스맨’의 주인공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극 중 콜린 퍼스는 1편에 이어 해리 하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한국을 첫 방문한 콜린 퍼스는 “반갑게 맞아주고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골든 서클’ 홍보를 위해 한국을 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한국이 우선순위였다”며, “한국에 와 여러분을 뵙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어 에그시 언윈 역을 맡은 태런 에저튼은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상황. 그는 “18개월 전, 휴잭맨과 함께 ‘독수리 에디’로 한국을 찾아왔었다. 당시에도 환대해줬던 기억이 난다. ‘킹스맨’ 후속편에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다시 오게 돼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 역시 한국을 첫 방문했다. 그는 “엄청난 환영을 받았다”면서, “다른 곳에서는 못 받아본 환대였다. 기분 좋게 맞아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곳은 어메이징한 팬들이 많았다. 한국을 찾게 되어 기쁜 마음이고 ‘킹스맨’의 두 번째 영화를 가지고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의 두 번째 이야기. 국제적 범죄조직인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킹스맨이 미국으로 건너가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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