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V30 공식 출시…고객몰이 혜택 ‘빵빵’

2017-09-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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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품과 제휴카드 할인으로 고객유치 총력

구매가격 고려 시 25% 요금할인이 더 유리

[사진=SK텔레콤]


이동통신 3사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을 21일 공식 출시했다.

SK텔레콤은 LG 스마트폰 마니아를 위한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V30클럽’을 선보인다.
V30클럽은 LG V30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후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LG전자 스마트폰으로 기기변경하면, V30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잔여할부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4000원이고, 이용 중인 요금제에 따라 T멤버십으로 할인 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 고객은 ‘SKT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로 LG V30의 할부원금 중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2년 약정 기준 최대 40만원까지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진=KT]


KT도 V30 구매 고객이 18개월 후 최대 4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 ‘V30 체인지업’을 준비했다. 월 이용료는 3600원이다. 멤버십 포인트로 월 이용료를 100%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슈퍼할부 Light Plan 신한카드’로 단말을 할부 구매하면 이용 실적에 따라 2년 간 최대 48만원 통신비 할인에 5만원 캐시백을 더해 총 5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를 통한 추가할인 및 포인트파크를 통해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도 가능하다.

KT에서 V3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B&O Play이어폰 △단말 안심케어 보험료지원(보험료 50%, 12개월간) △10만원 상당의 Beat Fever 게임쿠폰 △정수기,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LG전자 가전 렌탈 시 특별할인(최대 60개월)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최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가족결합’과 할인률 25%로 상향된 선택약정할인을 함께 가입하면 총 50%를 할인받게 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통해 V30를 선택약정으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선택약정할인율 25%에 온라인몰 할인 7%를 추가해 총 32% 요금할인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V30 구매고객 276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까지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90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캐리어’ △280만원 상당의 ‘바디프렌즈 안마의자’ △270만원 상당의 ‘LG 올레드 55인치 TV’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경품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분실·파손 보험상품 이용료를 최대 18개월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단독 진행하며, ‘V30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의 월 이용료는 5500원으로, 이용 요금제에 따라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플랜 신한카드 Big Plus’ △‘LG U+ 빅팟 하나카드’ △‘현대카드M Edition2(라이트할부2.0)’ 등 제휴할인카드로 V30를 장기할부 구매 시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에서 2만5000원까지 청구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가족 구성원이 LG유플러스 고객이면 ‘U+가족무한사랑’으로 인터넷 결합 없이 가족 스마트폰끼리만 묶어도 이용 요금제에 따라 월 최대 2만2000원, 결합가족의 서비스 이용 합산기간에 따라 월 최대 4만4000원이 할인된다.

한편, V30은 64GB(오로라 블랙, 클라우드 실버, 모로칸 블루)와 128GB(오로라 블랙)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64GB 모델이 94만9300원, 128GB 모델은 99만8800원이다. 64B 모델의 경우 유통점이 주는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하면 최고 28만4000원을 할인받아 최저 66만5300원에 살 수 있다. 가격을 고려한다면 지원금보다는 25%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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