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8.08% 상승한 6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에는 6만8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KTB투자증권은 중국 사업부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이를 반영, CJ CGV 목표주가를 8만5000원으로 높였다.
이남준 연구원은 "국내 사업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이 같은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오히려 중국 등 기타 사업부 성장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