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중국 칭다오 국제패션위크가 개막한다. 지난해 칭다오 국제패션위크 현장의 모습. [사진= 칭다오시 제공] 중국 칭다오가 패션 도시로의 도약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7 (칭다오)국제패션위크'가 오는 15일 칭다오 올림픽요트경기장 대극장 메인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대극장 뿐 아니라 지루(齊魯)문화창의센터, 칭다오일보 양광(陽光)홀 등 세 곳에서 동시 진행한다. 이번 패션위크의 주제는 '신예들의 힘'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내외 디자이너의 작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트렌디·글로벌한 패션위크를 통해 디자인의 혁신, 품질 제고는 물론 관련 기업과 산업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꾀한다는 포부다. 이번 행사는 칭다오시 인민정부, 베이징의류학원이 주최했으며 중국 국내는 물론 태국, 일본, 마카오 등 다수 국가 및 지역의 11명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펼쳐진다. 관련기사금사탄 낙조가 한눈에…가을밤 인피니티 풀의 추억올 여름 中 칭다오 해수욕장에 1900만명 피서객 몰려 #중국 #칭다오 #패션위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