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국(칭다오) 국제해양과기전람회가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23일 칭다오신문망에 따르면 전람회는 '과기로 해양혁신을 추진해 꿈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칭다오국제박람센터에서 내달 12~14일 열린다.
총 전시면적은 3만㎡로 모두 500여곳의 업체가 참가한다.
칭다오는 중국 해양경제 중심지다. 지난해 칭다오의 해양경제 GDP는 2515억 위안(약 42조6500억원)으로 칭다오시 전체 GDP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칭다오에는 모두 29개 해양과기 연구및 교육기관, 1만5000명의 해양전문 인재가 포진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