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 최초 '야간 마라톤'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26일 열린다.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칭다오 시하이안(西海岸)신구 진사탄(金沙灘) 맥주타운에서 26일 밤 11시 '시하이안 야간 국제마라톤 경기'가 개최된다. 이는 중국 대륙에서 열리는 최초 야간 마라톤이다.
마라톤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5km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진사탄 맥주타운, 칭다오 동방영화도시 등 칭다오 주요 관광랜드 마크를 경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