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의 현급시 라이시(萊西)시의 시골마을 뎬부(店埠)진이 '2017 가장 아름다운 중국 소도시'에 선정됐다.
칭다오 뎬부는 예로부터 '비옥한 복숭아꽃 마을'로 불려온 아름다운 곳으로 AAA풍경구 등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농업 등 체험활동도 가능해 매력적이다.
삼림율이 36%, 녹화율은 39%이며 주민 1인당 평균 녹지면적이 10.6㎡에 달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10분 안에 자연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중앙정부가 선정한 '생태 소도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