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한·중 수교 실무교섭에서 한국 측 대표였던 권병현 전 주중 한국대사는 1998년부터 중국 사막지대에 나무를 심고 있는 환경보호가이기도 하다. 2002년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미래숲을 창립해 중국의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과 함께 중국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 이후로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녹색대사직도 맡고 있다. 현재 미래숲을 통해 한·중청소년들이 중국의 사막에 심은 나무는 총 3000만 그루가 넘는다.
▶프로필
△서울대학교 행정학 학사 △피츠버그대학 대학원 석사 △남북핵통제위원회 공동위원장 △주중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