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화재는 중질유분해공정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 넘게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GS칼텍스는 지난 2일 변전실 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가동을 멈춘 바 있다. 당시에는 공장 내부에 설치된 자동소화시설이 작동돼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관련기사산단공, '산단 60주년' 맞아 '입주 1호 기업' 기념비 헌정GS칼텍스 제29회 소방훈련대회, 3200여명 참가한 훈련 역사 이어가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여수공장 #화재 #GS칼텍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문지훈 jhmo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