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소속사 7인조 신인 보이그룹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이션, 와이엇, 엠케이, 유, 라운)가 데뷔 타이틀곡 ‘ON/OFF’의 무대를 공개하고 포인트 안무를 소개했다.
온앤오프는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가요계 데뷔를 알렸다.
이 곡은 Chill out House 장르를 바탕으로 기존의 K팝 씬에서는 드문 스타일의 곡으로 벌스에서 멤버 각각의 개성과 보컬을, 후렴구에서는 댄스 퍼포먼스에 집중을 하게 하는 구성이다. 특히 일곱 멤버들의 감각 있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온’팀과 ‘오프’팀으로 나뉜다는 온앤오프는 멤버 효진과 제이어스가 각각 온팀과 오프팀의 리더를 맡으며 두 명의 리더로 구성된다. 특히 온앤오프에서 ‘앤’을 맡고 있다는 막내 라운은 댄스를 담당하는데 이날 타이틀곡 ‘ON/OFF’의 포인트 안무를 주도적으로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었다.
라운은 ‘가로등 춤’을 비롯해 ‘라이트 춤’과 ‘깜빡깜빡 춤’ 등 세 가지의 포인트 안무를 설명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는 선배 그룹 B1A4의 데뷔 이후 W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으로, 평균 연습생 기간 6년으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한다.
온앤오프는 이날 정오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공개하며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