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새 주인 후보를 확정했으나 주가는 곤두박질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증권 주가는 케이프컨소시엄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한 전달 25일부터 이날까지 1515원에서 1315원으로 13.20%(200원) 하락했다. 케이프컨소시엄에 대한 믿음이 강하지 않은 탓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신용평가사가 나쁜 전망을 내놓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SK증권을 장기 신용등급(선순위 A+, 후순위 A)과 단기 신용등급(A2+)을 하향 조정하는 검토 대상에 올렸다. 관련기사제일기획, 2분기 호실적에 하반기도 '맑음'제일기획 4거래일 연속 강세...이틀째 신고가 나이스신평 측은 "기존 대주주인 SK와 비교해 재무적인 지원 능력에서 열위에 있는 케이프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