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969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철강을 중심으로 한 무역 부문의 영업이익 개선과 해외 자회사의 실적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유가가 7월 들어 안정을 찾고 있고, 미얀마 가스전의 생산량도 일산 5억 입방피트를 10% 넘어 서는 호조가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8월경에는 평가정 시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 탐사정 시추는 포스코대우 주가에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