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전자금융의 무인자동화시스템(키오스크) 사업이 요식업에서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최근 최저임금 이슈가 부각되면서 요식업 대상 키오스크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전년대비 2배에서 2.5배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 2015년 41.3%가 성장한 뒤 이듬해인 2016년에도 26%의 성장률을 보였다”면서 “올해는 23.5% 수준으로 고성장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윤정선 KB증권 연구원은 “금융과 결제대행업체(VAN) 사업은 여전한 캐시카우”라면서 “K뱅크에 이어 하반기 카카오뱅크 출범 등 인터넷 전문은행 성장에 따른 수혜로 수익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인기기는 사업주의 입장에서 비용절감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편리함을 제공한다”면서 “최저임금 상승시대에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