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장산범’(감독 허정·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배급 NEW)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허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염정아, 박혁권이 참석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 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염정아는 미스터리한 일에 휘말린 여자 희연 역을, 박혁권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의심을 시작하는 남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