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백현이 18일 오전 서울 워커힐로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정규 4집 앨범 '더 워'(THE WAR)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아름 기자 = 엑소 백현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현은 18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서울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된 정규 4집 ‘THE WA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는 물론이다. 세 번 하면 네 번도 하고 싶은 법이다. 무조건 쿼드러플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고 싶다’는 게 멤버 모두의 의사다”라고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 앨범의 참여도가 높았던 이유는, 우리를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고 싶었다. 5~6년차 그룹이 됐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와 함께 오래 가야 할 팬 여러분들과 좀 더 친해져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며 “대중분들과 팬 여러분들 역시 많이 사랑해주실 수 있는 곡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엑소 정규 4집 ‘THE WAR’의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되고 19일에는 음반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