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기자 =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이달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 13-1블록에 위치한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 오피스텔 총 364실, 지하 1층~지상 15층은 전용 26㎡ 오피스 390실이 각각 들어선다. 또 지상 1~2층엔 상가 100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가 자리하고 있고, 단지가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광역교통망 역시 우수하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인해 전국 2시간대, 강남권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 예정 및 동탄 트램 계획과 같은 교통 관련 호재도 있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돼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1·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오피스는 한개의 층 일부분을 다양하게 분할해 분양하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아울러 지상 1~2층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쉬우며, 전 호실을 소규모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