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승일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다시 획득했다.
16일 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한국인정기구(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구리 △니켈 △아연 △철광 △규석·규사 △유연탄 등 6개 광종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갱신했다.
광물자원공사는 광물분야에 특화된 광물분석 전문기관으로, 1978년부터 국내 광산과 해외자원에 대한 광물자원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고경수 기술연구원 광물분석팀장은 "공사는 변함없는 신뢰성과 기술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