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기자 = 배우 신현준이 ‘시골경찰’을 촬영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신현준은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내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에서 “센터장님이 계시고 저희에게 어떤 임무를 내리시는데 순찰을 돌고 야근을 할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건이 없으면 자도 된다고 하더라. 편한 상태에서 촬영하다 보니 예능이라는 생각보다는 경찰 일을 너무 열심히 하고 온 기억 밖에 없었다”면서도 “그 안에서 만났던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