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수상한 가수' 강호동-이수근 "또 같이 하냐고? 신선할 수 있도록 서로 견제"

[사진=CJ E&M 제공]

김아름 기자 = 강호동과 이수근이 ‘수상한 가수’로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먼저 강호동은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tvN ‘수상한 가수’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호흡이 잘 맞고 ‘신서유기’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거의 말을 하지 않아도 느낌이 통할 정도의 호흡과 관계가 익숙함이 되지 않고 신선함이 되도록 견제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 역시 “‘수상한 가수’에서는 저와 강호동 선배님이 겹칠 게 전혀 없다”며 “시청자분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것에 있어서 웃음을 드리는 것에 최고의 조합이 된다면 계속 만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있다. 웃음을 주는 일이라면 언제까지라도 꼭 붙어있겠다”고 속내를 보였다. 오는 오후 14일 오후 8시 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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