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길 기자 =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사진 오른쪽 4번째)은 12일 충북 오송에서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간담회를 주재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산업 분야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며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장비구축 100종, 연구개발(R&D) 94억원 등 인프라 구축에 총 368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는 바이오와 세라믹이 융합된 소재를 말하며 진단소재·조직재생 소재·산업 및 뷰티케어 소재 등에 활용된다. 임플란트 치유기간 단축, 포장재 보존 기간 연장 등의 효능을 구현한다.
국내 바이오세라믹소재 시장은 2014년 8000억원에서 2020년 2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