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 재해취약시설 현장 직접 챙겨!

[사진=하남시청 제공]

(하남) 박재천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어 관심을 끈다.

이는 오 시장이 재해 취약시설 현장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10일 오후 물 폭탄이 쏟아지는데도 불구, 덕풍천 등 재해우려지역 현장 곳곳을 둘러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오 시장은 덕풍천 유량이 증가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의 보행을 차단하기 위해 안전펜스 설치를 지시하는 등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안전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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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덕풍천 현장을 살펴본 후에는 국지성 호우, 태풍 등의 기상여건을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빗물 배수펌프장 등도 점검했다.

한편 오 시장은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