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10일 지난주 인천시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정비구역 기간 연장을 요청한 ‘송림초교 주변구역 부동산 매매예약’에 대해 수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7월10일이었던 만기기간이 오는10월10일까지 3개월 더 연장되면서 사업은 한숨을 돌렸고,사업의 가능성은 더 높아지게 됐다.
이에 인천도시공사는 발빠르게 10일 송림초교 주변구역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고 이자리에는 대한토지신탁,이지스자산운용등 10개사가 참여하는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송림초교 뉴스테이사업은 지난2016년 1월 민간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민간업체가 협약내용을 이행하지 못하자 인천도시공사가 계약파기를 선언한후 정비구역 기간 만료가 임박해 오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